IST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낸 입장문을 통해 “빅톤 멤버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금일 부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2016년 11월 데뷔한 빅톤은 활동 지속이 어려워졌다.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은 데뷔 이후부터 언제나 성실한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함께 달려와 준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파트너였다”며 “당사와 해당 멤버들과의 동행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멤버들의 행보를 항상 축복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