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늘 '뮤뱅' 출격… '디 앤 디' 첫선

  • 등록 2023-04-07 오전 10:16:13

    수정 2023-04-07 오전 10:16:13

에이핑크(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곡 ‘디 앤 디’(D N D)로 컴백한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오늘(7일)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에이핑크가 오늘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디 앤 디’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5일 미니 10집 ‘셀프’를 발표하고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컴백 직후 타이틀곡 ‘디 앤 디’는 멜론 및 지니 최신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멜론 톱100에 진입했다. 또한 같은 날 밤 10시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등 4개국 1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터키, 홍콩, 멕시코, 대만, 태국까지 10개국 톱10을 기록하며 국내외를 아우른 ‘레전드 걸그룹’ 저력을 입증했다.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주요 음악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을 에이핑크의 신곡 ‘디 앤 디’의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는 ‘방해금지’ 포인트 안무와 ‘에이핑크표’ 힐링 에너지다.

신곡 ‘디 앤 디’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조나인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후렴구 “D N D Now” 파트에서 양손을 펼쳐보이며 ‘방해금지’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또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특유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아 ‘국민 힐링돌’로 변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수록곡 ‘미, 마이셀프 앤 아이’(Me, Myself & I) 무대도 함께 선보이며 풍성한 컴백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미, 마이셀프 앤 아이’는 아름다운 피아노 라인과 섬세한 스트링 라인, 에이핑크 멤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으로, 특히 박초롱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작사하며 특별함을 더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 ‘디 앤 디’는 ‘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를 뜻하는 말로 누구의 방해도 없이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으며, 높고 신선한 프레이즈와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디 앤 디’외에도 ‘윗챠’, ‘미, 마이셀프 앤 아이’, ‘캔디’, ‘나만 알면 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개 트랙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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