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면 달 생각하고’ 한애진 역의 강미나는 “진짜 받고 싶은 상이었는데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부족한 게 많은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8년 동안 저를 믿어준 소속사 관계자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더 단단하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커튼콜’ 서윤희 역의 정지소는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커튼콜’에 출연할 선물 같은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언 아끼지 않아 주시고 따듯하게 반겨주신 선배님들께도 감사하다. 덕분에 연기를 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정지소는 “더 바르고 건강하고 행복한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