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2회에서는 19세 엄마 유현희의 남편 홍우원이 ‘이사 토탈 케어’ 사업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유현희의 취직을 반대하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날 주택가에 있는 한 공터로 간 홍우원은 친한 동생들을 만나 도움을 요청한다. 이어 ‘이사 토탈 케어’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공터에 컨테이너 사무실을 설치하기 전, 바닥에 매트를 까는 작업을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이와 관련해 홍우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업을 통해) 35세쯤 수중에 50 억 원, 환갑 때는 100억 원을 갖는 게 목표”라는 원대한 꿈을 밝힌다.
우여곡절 끝 ‘컨테이너 사무실’ 설치를 마친 홍우원은 집으로 돌아와 할머니, 아내, 아들과 즐겁게 식사를 한다. 이때 유현희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홍우원은 바로 “안된다”고 잘라 말한다. 그는 아내의 취업을 극구 반대하는 속내를 털어놓고 이를 들은 3MC와 전문가들은 공감을 보내는 한편,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는 1일(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