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리·노지훈, '전국민 희망콘서트' 평택공연 출격

  • 등록 2022-07-21 오전 11:23:41

    수정 2022-07-21 오전 11:23:41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여덟 번째 무대가 22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대한가수협회와 평택시 주최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매력적인 MZ세대 남녀가수 장혜리(92년생)와 노지훈(90년생)이 앞장선다. 원조 댄스가수 이은하, 초감성 보컬리스트 박상민, 재야의 트롯 고수 풍금이 든든하게 뒤를 받친다.

MC까지 겸업하는 장혜리는 2세대 걸그룹 걸스데이 원년멤버에서, 걸밴드를 거쳐 트롯 가수로 변신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노지훈은 춤과 노래는 물론, 트롯계를 대표하는 미남가수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이번 무대는 2030에서 5060까지 세대간 통합 무대이다. 온가족이 함께 즐겨도 좋을 것 같다”면서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아직 남아 있어서,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가 수년째 진행해오는 시그니처 공연이라 할 수 있다”며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가수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친 국민들을 위한 K가요 희망 메시지 전달까지 1석3조 프로그램”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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