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뜰 날 올 것" 안성준, 새해 활동 각오 전해

  • 등록 2021-12-28 오후 3:15:50

    수정 2021-12-28 오후 3:15:5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안성준이 연말에도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준은 지는 25일 MBN 예능 프로그램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준은 백일섭, 조정민의 일일 캐디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안성준은 모든 코스를 미리 공부해오는 성실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안성준은 본업인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고 골퍼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간식을 챙기는 센스를 발휘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안성준은 올해 MBC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랜파’에서 활약한 안성준은 최근 KBS1 ‘가요무대’ 녹화도 마쳤다.

안성준은 28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올 한해 모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좋은 일들이 가득할 거예요. 해 뜰 날 온다니까 모두들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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