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 사칭 계정 주의 당부 "문화 충격"

  • 등록 2020-10-08 오전 11:06:16

    수정 2020-10-08 오전 11:06:1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시언(사진=이데일리DB)
이시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조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의 사진을 프로필로 내건 계정주는 팬에게 ‘Hello, thanks for the likes and comments’라고 물었고 팬은 ‘혹시 해킹당하신 거 아니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시언의 프로필을 사칭한 이 계정은 ‘아니요, 소수의 팬과 소통하기 위해 임시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팬이 된 지 얼마나 되셨나요?’라고 되묻고 있다.

이시언은 “저는 영어를 잘못합니다”라며 “‘팬 된 지 얼마나 됐어?’ 문화 충격”이라고 당혹감을 표했다.

이시언의 SNS 계정과 같은 프로필 사진을 한 이 계정은 사칭이라고 주의를 당부한 것. 앞서 이시언 외에도 김우빈, 박규리, 박명훈, 강예빈 등 다수 스타들이 사칭 계정의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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