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태권 트롯’으로 불리며 주목받은 나태주가 원 소속팀인 12인조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로 돌아간 뒤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나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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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타이거즈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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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이거즈제로는 지난달 20일 신곡 ‘그별하기’(The starry night)를 발표했다. 이들은 신곡을 내놓은 이후 ‘뮤직뱅크’,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음악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태권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멤버 나태주는 팀 활동뿐만 아니라 개별 활동으로도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 측은 “나태주에게 드라마, 예능, 광고 모델 등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미 광고 한 편과 웨딩 잡지 화보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K타이거즈제로는 평창군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박무수 화백으로부터 증정받은 7백호 그림을 팀 캐릭터로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