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울산 현대가 26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3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에 열리는 이날 경기는 ‘한가위 마무리는 울산현대와 함께’라는 콘셉트로 열린다.
여성 관람객은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성 관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구단 상품권 5,000원권이 증정된다.
경기 전엔 스트레스 격파존이 운영되어 송판격파, 점핑 트램펄린 체험장이 운영되고, 추석 즐기기 전통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 윷놀이, 대왕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가 준비된다.
하프타임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신의 미녀 트로트 가수 설하윤의 초청 공연이 열려 흥을 돋울 예정이다.
울산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하반기 리그 일정에서 15전 8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전반기에 비해 높은 승률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