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슈퍼매치 시축 맡는다

  • 등록 2018-04-04 오전 10:54:35

    수정 2018-04-04 오전 10:54:35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 사진=수원삼성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정현(한국체대)이 수원 삼성 대 FC서울의 슈퍼매치에 시축을 맡는다.

수원삼성 구단은 정현이 오는 8일 오후 2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 슈퍼매치를 앞두고 시축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정현이 수원삼성 홈경기에 시축을 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윔블던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을 거둔 후 2013년 7월31일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때 첫 시축을 했다.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을 땄던 2014년 10월11일 전남과의 홈경기 때도 수원 시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시축한 바 있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4강에 오른데다 세계랭킹 19위로 아시안 톱 랭커자리에 오른 정현을 슈퍼매치 때 귀한 손님으로 초청하며 세 번째 시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정현은 하프타임 때 자신의 친필 사인공을 수원 팬들에게 직접 차줄 계획이다. 정현 선수는 “뜻깊은 슈퍼매치에서 시축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