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트로트 가수 최초 카페 프렌차이즈 모델 낙점

  • 등록 2018-03-26 오전 11:28:27

    수정 2018-03-26 오전 11:28:27

진해성(사진=KD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진해성이 카페 프렌차이즈의 모델로 발탁됐다.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다.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진해성이 전국 25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메가MGC커피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MGC커피 측은 “젊고 큰 키의 진해성이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해성이 최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선보인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해성은 ‘사랑 반 눈물 반’을 히트시키며 트로트계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생술집’에 출연해서는 맛깔스러운 재치와 입담, 그리고 구성진 트로트 솜씨를 뽐냈다.

진해성은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3월 신청곡 편에 출연해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열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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