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측 "보아, 워너원 멤버와 스페셜 무대 출격"

  • 등록 2017-11-28 오후 2:23:44

    수정 2017-11-28 오후 2:23:44

2017 MAMA 보아, 워너원 출연.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보아가 그룹 워너원·트와이스와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2017 MAMA’ 측은 28일 “보아가 ‘2017 MAMA in Japan’ 무대에 선다”며 “보아는 워너원 멤버 중 한 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세븐틴, 트와이스 등 대세 아이돌이 합류,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과연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가 선택한 워너원의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보아가 펼칠 화려한 MAMA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아는 2001년 일본 데뷔 이후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등극하며 한류의 길을 연 주역이다. 7개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는 등 해외 진출 성공의 아이콘으로서 현재에도 막강한 영향력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음악, 연기,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2017 MAMA’는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공존’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지역의 교류, 음악의 공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부터 퍼포먼스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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