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I(아이)'로 6일 컴백 확정…멤버별 메인 포토 '눈길'

  • 등록 2017-11-01 오전 9:40:56

    수정 2017-11-01 오전 9:40:56

소나무 민재 의진 디애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소나무가 컴백일을 오는 6일로 확정했다.

소나무는 6일 신곡 ‘I(아이)’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아이’는 소나무의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HAPPY BOX Part.2’ 타이틀곡이다.

소나무는 공식 채널에 10월31일과 11월1일 연이어 멤버들의 메인 포토를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날 나현, 디애나에 이어 몽환적인 색감의 조명 아래 무심한 듯 그윽한 눈빛을 선보이는 민재, 하이디, 의진이 모습이 공개됐다. 다섯 멤버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콘셉트를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 뒤이어 공개될 수민, 뉴썬의 이미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신곡 ‘아이’는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색소폰 리프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나를 뜻하는 ‘I’와 내 안에 울고 있는 ‘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원더걸스 ‘I Feel You’, 우주소녀 ‘비밀이야’,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e.one이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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