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소닉(사진=C2K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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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엔소닉이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프로야구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엔소닉 멤버 시온이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이어 봉준이 시구, 민기가 시타에 나선다. 엔소닉은 클리닝타임에 강렬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소닉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영광이다. 평소에 야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경기장 가운데서 저희 노래를 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시구와 시타에 나서는 봉준과 민기는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렌다”며 “열심히 연습했는데 긴장하지 않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엔소닉은 한국 가수 최초로 인도 4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중국어권에서는 대표 워터 브랜드 ‘왓슨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홍콩 메트로 라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류돌’로 입지를 쌓아왔다. 현재는 국내에서 ‘엑스칼리버(Excalibur)’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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