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노머시' 4차 미션 음원 '0' 5일 발매

  • 등록 2015-02-05 오전 9:51:52

    수정 2015-02-05 오전 9:51:52

Mnet ‘노머시’ 4차 미션 음원 ‘0(YOUNG)’ 커버(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한 4차 미션의 음원 ‘0(YOUNG)’을 5일 낮 12시 공개한다.

‘노머시’는 스타쉽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6년의 세월동안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몸담은 12명이 매회 미션마다 순위를 부여받고 데뷔 여부를 결정짓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케이윌, 씨스타, 정기고, 매드클라운 등 대세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스타쉽의 첫 힙합 보이그룹으로 관심이 높다.

각자 솔로미션을 수행해온 멤버들은 이번 미션을 통해 라이브 실력과 팀워크를 검증받고 또 하나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대세 힙합레이블 저스트뮤직의 두 축인 기리보이팀과 천재노창팀으로 나뉘어 경쟁한 4차 미션은 팀워크 대결. 그 결과 기리보이팀(기리보이, 매드클라운, 주영, 주헌, 기현, 원호, 석원, I.M)이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신나는 무대로 승리를 거머쥐고 음원발매의 주인공이 됐다.

기리보이팀의 단체곡 ‘0’은 ‘냉혹한 서바이벌 세계에서 영순위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자신감에서 출발한 힙합곡이다. 기리보이 특유의 트랩 비트 위에 보컬, 랩이 하모니를 이룬 감각적인 곡이다. 매드클라운과 주영이 중심을 잡아주고 나머지 영역은 ‘노머시’ 신진 세력들의 자신감으로 채웠다. 날카로운 딕션이 인상적인 매드클라운이 랩 파트를, 로맨틱한 보컬에 날선 느낌을 가미한 주영이 보컬 파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지만 ‘노머시’ 멤버들 역시 각자의 영역을 책임지며 묵직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0’은 데뷔를 앞두고 ‘노머시’ 멤버들이 자신의 심정과 각오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일기 같은 곡이기도 하다. 각자의 영역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이들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지난 미션들을 통해 뜨거운 주목을 받은 주헌이 공격적인 느낌의 후크를 여유롭게 책임지며, 새롭게 합류한 래퍼 I.M 역시 묵직하면서도 직접적인 화법을 자기 표식처럼 드러냈다. 여기에 곡의 마디마디가 쉴 틈 없이 연결되는 주영-기현의 보컬 하모니도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중적인 코드를 선보이기보다는, 솔직한 이야기와 진보적인 사운드를 꺼내들었다. 대중의 공감을 기대하며 점점 한발짝 다가가는 ‘노머시’ 미래의 드림팀이 선보이는 묵직한 팀워크였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엔소닉, 인도 'K팝 한류' 물꼬 …첫 4개 도시 투어 '성황'
☞ '연민정' 이유리, 겸임교수 됐다..서울종합예술학교서 강의
☞ 딜라잇 '청순 막내' 예원, 동덕여대 합격 '새내기 대학생'
☞ 에이코어 다야, 침대 위 '쌩얼' 사진 공개 "화장 지운거 맞아?"
☞ '제2의 강호동 탄생할까?' 스포츠 스타들, 예능 진출 '러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