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액센츄어 챔피언십 불참하겠다"..공식 발표

  • 등록 2014-02-07 오전 10:35:44

    수정 2014-02-07 오전 10:36:19

타이거 우즈(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 불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즈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2주 후 열리는 액센츄어 챔피언십에 불참하는 대신 쉬면서 28일부터 열리는 2013-201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원래는 혼다 클래식 출전도 불투명했다. 우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친구인 스키선수 린지 본을 현지에서 응원하고자 러시아로 건너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이 무릎을 다쳐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면서 우즈는 PGA 투어 출전으로 선회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이 대회 1라운드에서 탈락한 세계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도 불참한다. 여기에 세계랭킹 4위 필 미켈슨(미국)까지 참가하지 않아 대회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