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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맨 김은우가 17세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김은우는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해 어머니, 누나, 아들, 아내를 소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방송에서 김은우는 “여기는 저희 부부 집이 아니고 어머니 집”이라면서 “아버지께서 올해 초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있으시면 적적하실 것 같아 잠시 들어와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김은우는 “4년 전 이혼을 하고 아들과 지내다가 개그맨 이봉원의 소개로 신부를 만나게 됐다”며 “이봉원이 설날에 떡국을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갔다가 그곳에서 신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은우는 스포츠원 채널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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