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너목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종석 이보영 정웅인 악연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16회 엔딩에서는 이보영(장혜성 역)이 정웅인(민준국 역)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 이종석(박수하 역)이 정웅인에 대한 분노와 이보영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괴로움에 절규하는 모습으로 끝이 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 ‘너목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종석 이보영 정웅인 악연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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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방송되는 너목들 17회에서 정웅인은 이종석에게 자신이 있는 곳으로 혼자 오지 않으면 이보영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이종석은 오직 이보영을 살리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혼자서 정웅인을 만나러 가고, 이보영은 그런 이종석이 자신 때문에 다치게 될까 걱정하며 세 사람의 악연은 클라이막스로 치 닫을 예정이다. 이종석과 정웅인이 어떤 결말을 내게 될지, 이종석이 이보영을 구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 사람의 질긴 악연이 끝이 날까요?” “지난주부터 내내 불안했음. 이보영 이종석 둘 다 무사하기를” “정웅인 정말 끝까지 이보영이랑 이종석 힘들게 하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7회는 오늘 밤(31일)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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