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피니트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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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첫 단독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한 인피니트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에볼루션` 개최를 확정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4월1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석 규모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콘서트를 기획한 CJ E&M 공연사업부문이 21일 밝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2월11일과 12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티켓을 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의 요청으로 결정됐다.
2011년 `내꺼하자`와 `파라다이스`, `하얀 고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주가를 올린 인피니트는 첫 콘서트 티켓을 오픈 10분 만에 매진시켜 인기를 확인시켰다. 공연에서도 인피니트는 군무와 밴드 라이브를 통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멤버 7명 개개인의 특별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첫 콘서트보다 규모나 내용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게 인피니트의 각오다. 앞선 공연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폭 수정하고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을 보강해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는 게 CJ E&M 측 설명이다.
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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