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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의 첫 촬영 현장에는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 선보일 다양한 요리가 촬영장을 가득 메웠다. 크랭크인 장면은 서울 도심 초고층 빌딩의 중식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준비하는 장면.
레스토랑의 주방에서는 레스토랑 매니저 서윤희로 분한 손예진이 파티를 위해 준비된 음식을 분주하게 체크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빌딩의 시설관리팀장 이대호 역의 김상경이 건물 곳곳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있다.
한편 불길 잡는 데는 최고의 선수인 열혈 소방관 강영기 역을 맡은 설경구는 본인의 촬영이 없는 데에도 불구하고 크랭크인에 맞춰 현장을 방문,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타워`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의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2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