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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는 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나는 방송계의 `벤자민 버튼`"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외모가 잘생겨지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 이름이다. 영화 속 주인공은 시간을 거꾸로 살며 할아버지의 외모로 태어나 갓난아이의 모습으로 죽음을 맡는다. 영화에서 주인공 벤자민 버튼 역은 브래드 피트가 맡았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내가 제일 잘 생긴 때는 바로 오늘"이라며 "내일이 되면 내일이 또 그런 날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전현무 아나운서의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해 지난해 불거진 둘 사이 열애설에 대해 직접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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