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故 장진영 `지상에서 마지막 1년` 공개

  • 등록 2010-08-31 오전 11:15:19

    수정 2010-08-31 오전 11:29:29

▲ 故 장진영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MBC 스페셜`이 故 장진영의 1주기를 맞이해 오는 3일 `장진영의 마지막 1년`을 방영한다.

`장진영의 마지막 1년`에는 고인이 위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떠났던 미국과 멕시코에서의 투병 모습과 미국에서 장진영을 간호했던 남편 김영균씨 누나의 인터뷰 및 지난해 7월 26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결혼식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함께 작품 활동을 했던 김명민, 박해일, 김승우 등 동료 배우들과 가족,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장진영의 열정과 인간 장진영의 삶을 담아본다.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진영은 영화 2000년대 이후`소름`과 `청연`,`싱글즈` 등을 통해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9월1일 위암으로 37세의 짧은 인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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