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일에 개최되는 2009시즌 프로야구 LG-롯데, 히어로즈-두산, SK-한화, 삼성-KIA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9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 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46.92%), 두산(44.70%), SK(42.62%)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히어로즈는 각각 29.41%와 27.62%를 득표해 다득점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LG(46.99%)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44.60%), KIA(42.28%)가 뒤를 이었다. 반면 두산(24.56%)과 한화(31.17%)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의 최다 득점을 전망했다" 며 "과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4위 롯데가 홈팀 LG를 상대로 선전을 펼칠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3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