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신혜' 배우 박신혜, KS 5차전 시구 던진다...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

  • 등록 2024-10-28 오후 5:10:32

    수정 2024-10-28 오후 5:10:32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를 던지게 된 배우 박신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인 배우 박신혜가 한국시리즈(KS) 5차전 시구에 나선다.

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애국가 주인공을 발표했다.

5차전 시구에는 배우 박신혜가 나선다. 박신혜는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이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프로야구 시구와도 인연이 깊다. 과거 두 차례 프로야구 시구를 두 차례나 던진 바 있다. 특히 왼손으로 강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이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랜디 존슨과 닮았다고 해 ‘랜디신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5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맡는다. 이자람은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이다.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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