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상희 소속사 눈컴퍼니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이상희 씨가 5년 전인 2019년 동종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상희는 지난 7일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로기완’으로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이 말 꼭 하고 싶었다. 진용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나는 너랑 결혼하고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됐어”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간호사로 일하다 배우로 데뷔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이상희는 2010년 영화 ‘시선’을 시작으로 영화 ‘연애담’, ‘아이 캔 스피크’, ‘7년의 밤’, ‘미성년’, ‘로기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봄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