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밴드, 신곡 '내 나이 가을 무렵' 발표

  • 등록 2023-11-21 오전 11:16:00

    수정 2023-11-21 오전 11:16: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육중완밴드(강준우, 육중완)이 신곡 ‘내 나이 가을 무렵’을 21일 발매한다.

‘내 나이 가을 무렵’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처음으로 낙엽을 바라보며 느낀 쓸쓸한 감정과 겨울이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인생을 아름답게 즐기겠다는 마음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특히 화려한 기교와 꾸밈은 내려두고 대화하듯 이어지는 담백한 구성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육중완밴드는 2019년부터 2인 체제로 활동하며 ‘직장인 블루스’, ‘잘 될 거야’, ‘서울 안 갈래’, ‘바나나 먹고 싶다’ 등의 곡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 음원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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