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강승윤 "청춘들 사랑 보며 영감 받고 싶다"

  • 등록 2023-05-17 오전 11:23:19

    수정 2023-05-17 오전 11:23:19

강승윤(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위너 강승윤이 ‘하트시그널4’에 출연한 남다른 이유를 전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하트시그널4’ 제작발표회에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강승윤, 미미, 김총기, 박철환 PD가 참석했다.

강승윤은 “연애 프로그램 중에 가장 유명하고 원조이기 때문에 불러주신다고 해서 묻지도 않고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사람들보다 가장 먼저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그래서 선뜻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타 연애 예능을 시청자로 봤는데, 음악 소재로 쓸 때가 있다. 영감도 받고 싶고, 이제 저도 청춘들의 사랑을 빌려와야하는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어서 선뜻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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