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씨(사진=M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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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지난 8일 일본 오리지널 싱글 ‘타겟’(TARGET) 선공개, 22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 콘서트 ‘클라씨 재팬 팬 콘서트 2023 스틸 유어 하트’를 마쳤다.
‘타겟’ 앨범 수록곡 ‘질러스’(ZEALOUS) 일본어 버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클라씨는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 일본어 버전과 클라씨의 히스토리를 엿 볼 수 있는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방과후 설렘’ 미공개 영상, 유닛별 댄스 커버 무대, 데뷔곡 ‘셧 다운’(SHUT DOWN)과 미니 2집 ‘틱틱붐’(Tick Tick Boom) 무대까지 90분을 가득 채웠다. 특히 멤버들은 팬 콘서트에서 ‘타겟’ 무대를 처음 선보여 클라씨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일본 오리지널 곡 발매, 팬 콘서트 등 여러 프로모션을 마친 클라씨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오랜만에 방문한 일본 일정 너무 재밌었다”며 “공연 와주신 모든 클리키(팬클럽명) 정말 고맙고 ‘타겟’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클라씨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