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는 지난해 유방암 검사를 받았던 아내에게 “자가 촉진 중 이상을 발견했다”는 말을 듣고 우려를 표하는 내용이 담긴다.
최근 촬영 당시 정태우는 아내와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 촉진했던 부위보다 다른 곳이 더 우려된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란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조직 검사까지 받게 되면서 심란해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두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정태우는 휴대 전화 검색을 통해 벼락치기로 레시피를 익혀 생애 첫 전복죽 만들기에 도전했다.
‘살림남2’는 연예인들의 살림기를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