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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MOOD’로 11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MCND 리더 캐슬제이가 저작권 부자 아이돌 대열에 합류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MCND 캐슬제이는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4집 ‘디 어스:시크릿 미션 챕터2’(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직 스스로는 크게 대단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며 “앞으로 MCND 멤버들과 더 많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인데, 음악을 계속해서 선보이기 위한 발판을 만든 정도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캐슬제이에게 혹시 곡을 선물해주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고 묻자 “MCND 멤버들 개개인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캐슬제이는 “멤버 개개인을 프로듀싱하면서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멤버들 모두 잘하는 분야가 각기 다른데,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섯 곡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해 앞으로의 음악 행보를 기대케 했다.
타이틀곡 ‘#MOOD’(해시태그 무드)는 리더 캐슬제이가 작사,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당당한 MZ세대의 자기표현을 자유롭게 노래하는 펀 앤 다이나믹 힙합 댄스곡이다. MCND는 타이틀곡을 통해 지루한 건 못 참고, 매일매일 재미있게 새로운 ‘#MOOD’를 공유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MZ의 소셜 라이프를 노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