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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어 연예인이 됐다’는 김희재는 데뷔 1주년에 365만원을 희랑별 이름으로 기부했다. 팬들 또한 김희재의 데뷔 이래 각 지역별로 끊임없는 기부·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적십자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대구시 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사랑의 빵·국수’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해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의 후원으로 마련돼 취약계층 세대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쿠키, 직접 뽑은 국수를 준비해 전달했다.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은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뜻에 동참해 올해 초부터 헌혈 릴레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및 헌혈증 기부, 이웃돕기 물품 전달,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도시락 제작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김희재의 팬클럽은 중증장애인시설,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월드비전, 사랑의 열매, 밀알복지재단 등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더욱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연말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