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측 "요한, 16일 세상 떠나…마지막 가는 길 깊은 애도" [전문]

  • 등록 2020-06-17 오전 9:59:38

    수정 2020-06-17 오전 9:59:3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이그룹 일급비밀 요한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일급비밀 요한(사진=이데일리DB)
17일 일급비밀 측은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1992년생 요한은 2017년 보이그룹 일급비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쉬’를 비롯해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낙원’, ‘카운트다운’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이다.

다음은 일급비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룹 일급비밀(TST) 소속사 (주) KJ 뮤직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가족분들께서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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