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 모드’ 버전으로 론칭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101일간 진행되는 성화봉송을 온라인 생중계하고, 성화봉송로와 지역 축하행사, 뉴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SNS를 활용한 응원 기능을 통해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업데이트를 거쳐 내년 1월 29일에는 관광과 숙박, 교통 등 관중정보는 물론 메달과 경기결과, 선수, 실시간 뉴스 등 대회정보를 포함한 ‘대회/경기 모드’로 전환된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대회용 웹사이트’도 새롭게 개편해 최신 대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메인 화면은 경기 종목 정보와 실시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세부 경기일정과 실시간 뉴스 등을 제공하고 대회 관중을 위한 ‘관중 가이드’ 메뉴는 입장권 구매부터 교통, 숙박, 문화행사 정보 등 수요가 높은 정보들을 전진 배치했다.
웹사이트는 한국어, 영어, 불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5개 언어로,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한국어와 영어의 2개 언어로 제공한 뒤 ‘대회/경기 모드’로 전환되면 5개 언어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