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태양의 후예' 회식 참석 핀잔 "낄끼빠빠 모르니?"

  • 등록 2016-04-04 오전 8:52:47

    수정 2016-04-04 오전 8:52:47

사진=SBS ‘런닝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 회식 참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수상한 봄나들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연석, 설현, 박보검,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이광수에게 “네가 왜 ‘태양의 후예’ 회식 자리에 가느냐. 거길 네가 왜 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불러서 갔다. 나 (카메오) 출연자다”라고 버럭 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가지 말라”, “거길 왜 가냐”, “중기 좀 이제 놔 줘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진짜 별 걸로 욕을 먹는다”라고 말하다 “송중기!! 송중기!!”라며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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