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2세 태명 "곽태근+이보영+베이비 줄여 '곽보베'"

  • 등록 2015-01-04 오후 4:21:56

    수정 2015-01-04 오후 4:21:56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지성이 2세의 태명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지성은 “올해 아버지가 되니깐 보베가 빨리 태어나서 우리 곁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무심결에 2세 태명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성은 2세의 태명이 곽보베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의 본명인 곽태근의 ‘곽’, 이보영의 ‘보’, 베이비의 ‘베’를 합쳐 곽보베로 부르게 된 것.

또한 지성은 “아빠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성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별 3세 차도현 역을 맡아 1인 7역에 도전한다.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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