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母, "딸이 지진희 같은 배우와 스캔들 났으면.."

  • 등록 2014-01-17 오전 11:32:05

    수정 2014-01-17 오전 11:32:05

배우 이윤지의 어머니 정진향 씨가 딸이 스캔들이 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KBS2 ‘여유만만’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윤지의 어머니 정진향 씨가 딸이 스캔들이 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가수 박현빈 엄마 정성을 씨와 배우 이윤지 엄마 정진향 씨가 출연했다.

이날 정진향 씨는 “스캔들 없는 딸의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딸의 참한 이미지 때문에 접근을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배우 지진희 같은 사람이 좋다. 그런 배우들과 스캔들 나서 검색어 1순위 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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