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 “한화, LG에 고전할 것”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 토토 스페셜 플러스 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7.77%는 한화-LG(3경기)전에서 홈팀 한화가 LG에게 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의 승리 예상은 27.40%로 나타났고 나머지 14.83%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한화(2~3점)-LG(6~7점), LG 승리 예상(8.57%)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한화는 12일 현재 10연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2할7푼의 팀 타율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LG를 상대로 승리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타선보다 7.40점의 실점 평균으로 방어율 7.25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진의 안정이 시급하다. 단, NC의 첫 승 상대가 LG였다는 점은 한화에게도 자신감을 심어줄 만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경기 두산베어스-롯데 자이언츠전에선 두산 승리 예상(54.51%)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롯데 승리(29.07%)와 양 팀 같은 점수대(16.43%)순으로 예측됐다. 최종 점수대는 두산(6~7점)-롯데(2~3점), 두산 승리 예상(10.40%)이 1순위로 집계됐다. 두산은 최근 4경기에서 28점을 올리며, 경기당 7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 막강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KIA를 상대로 올린 득점이라 더욱 돋보인다. 반면 롯데는 KIA에 2연패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롯데가 상승세인 두산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경기 넥센 히어로즈-삼성라이온즈 전에선 삼성의 승리 예상(52.62%)이 높게 집계됐고, 넥센 승리 예상(30.77%),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6.6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넥센(2~3점)-삼성(6~7점), 삼성 승리 예상(10.6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은 약체로 평가되는 NC, 한화를 상대로 5연승을 기록했다. 초반 저조하던 타격이 살아난 덕분에, 최근 5경기 32점을 득점하며 고공 행진을 보이고 있다. 넥센은 SK와의 경기에서 가까스로 1승을 거두며, 위기를 벗어났다. SK와의 3연전에서 단 4득점에 그친 타선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야구 토토 스페셜 플러스 3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