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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42)이 책 출간에 이어 피아노 연주 앨범 발매도 계획 중이다.
유준상은 1일 오후 서울 정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행복의 발명`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10~15곡이 담긴 피아노 앨범 발매를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바쁘게 사는 사람들에게 여유를 주고 잠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잠을 청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피아노 연주 음반 발매를 생각 중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유준상은 수필집 `행복의 발명`으로 작가로 데뷔했다. `행복의 발명`은 유준상이 20년간 성실하게 써 온 배우 일지가 담긴 책이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