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국가 연합팀인 인터내셔널팀간의 대결로 1994년 처음 개최되어 2000년까지 2년마다 대회가 열렸으며 2002년 라이더컵이 기존 홀수해에서 짝수해로 개최 시기를 옮김에 따라 2003년부터 홀수해로 바뀌었다.
대표팀 선발은 월드랭킹을 기준으로 선발하게 된다. 현재 한국 선수 중 최경주가 14위, 김경태가 20위, 양용은 40위에 올라있어 인터내셔널팀에 해당하는 선수들 중 각각 4위, 5위, 8위에 올라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대표팀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한국선수는 최경주가 2003년과 2007년에 2회 출전했고, 양용은은 2009년에 처음 선발됐다.
2011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구성은 오는 18일 발표되는 월드랭킹 상위 10명이 우선적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수 명단은 오는 26일 주장 추천 2명을 포함하여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