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까칠 멘토 5人, `놀러와` 전격 출연

  • 등록 2011-02-10 오전 9:14:38

    수정 2011-02-10 오전 9:14:38

▲ MBC `스타오디셔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를 맡고 있는 이은미 방시혁 김태원 김윤아 신승훈(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본선 시작 후 까칠해진 `위대한 탄생` 멘토 5인이 예능프로그램에 다함께 출연, 입담 대결을 펼친다.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 방시혁은 11일 예정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한다.

이들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를 겸한 멘토 자격으로 출연하고 있지만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얼굴이기에 이들의 동반 출연에 눈길이 쏠린다.   이들은 저마다 캐릭터가 다르지만 가감없는 심사로 프로그램 재미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방송 초에는 방시혁의 독설이 화제가 됐는데 본선 무대가 시작되면서 이은미 신승훈 김윤아 등도 날카로운 심사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를 맡고 있는 5인인 만큼 이날 녹화는 `위대한 탄생` 촬영 후일담 및 오디션 참가자들에 관한 얘기도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지난 달 말께 본선의 막이 올랐다. 현재 정식 무대를 앞두고 2박3일 간의 캠프 미션 내용이 전파를 타고 있는데 실제는 캠프 미션을 통해 이미 20명이 추려진 상태다.

`위대한 탄생`은 멘토 5인이 20명의 참가자들을 4명씩 맡아 `멘토 스쿨`이란 제목으로 멘토링을 시작한다. 여기서 2명씩 뽑아 10명 패자부활전을 통해 2명, 총 12명으로 `위대한 탄생` 생방송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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