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다니엘 학교를 방문해 정신지체 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스포츠토토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정신지체 장애 아동들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함께 몸을 부딪히며 뛰다 보니 아이들과 금새 친해졌다”며 “아이들의 실력이 기대 이상으로 뛰어나 조금 놀랐지만, 스포츠활동을 같이 하다 보니 장애가 체육활동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