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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경찰이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4)에 대한 전 소속사의 협박·감금 혐의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유진 박씨 사건에 대한 수사를 검찰의 지휘 아래 9개월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친박연대 김을동 의원이 검찰총장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재수사 요구 흐름에 검찰 주도의 재수사 착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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