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진박 폭행·감금 혐의 9개월만에 재수사

  • 등록 2009-08-28 오후 2:26:56

    수정 2009-08-28 오후 2:39:45

▲ 유진 박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경찰이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4)에 대한 전 소속사의 협박·감금 혐의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유진 박씨 사건에 대한 수사를 검찰의 지휘 아래 9개월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에서 경찰은 유진 박에 대한 전 소속사 측의 폭행·감금·강요 및 수익 배분과 관련한 부당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군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에도 유진박에 대한 폭행, 감금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나 당시에는 사실무근으로 결론내렸다.

그러나 최근 친박연대 김을동 의원이 검찰총장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재수사 요구 흐름에 검찰 주도의 재수사 착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유진박 사건' 다룬 '뉴스추적', 두 자릿수 껑충
☞유진박 소속사, "3일 공식입장 표명…유진박 도와달라"
☞'감금·폭행설' 유진박,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무대 올라
☞유진박, 전 소속사서 폭행 일부 시인
☞유진박 '갈취·학대설' 진실 밝혀지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