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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23)이 27일 오는 12월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부 임미정(21)씨와 함께한 행복한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월드컵 대표팀과 소속팀 성남일화의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정성룡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와 웨딩 촬영을 하면서 무척 즐겁고 행복했다. 사진 속의 모습처럼 항상 행복하고 예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소속팀의 우승과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룡은 최근 A매치 10경기에서 단 5점만을 실점하며 국가대표 수문장으로서 빼어난 기량을 펼치고 있으며, 예비신부 임미정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동덕여대 모델학과에 재학중으로 최근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정성룡의 결혼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정성룡 선수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훈련 후 항상 어머님과 예비신부를 제일 먼저 챙길 정도로 효심과 배려가 남다른 것 같다"고 예비신랑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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