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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새 드라마에서 재벌 2세로 출연하는 정겨운이 그에 어울리는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겨운은 10월 중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재벌 2세에 스캔들 메이커 이민수로 변신한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할리우드의 유명인 패리스힐튼에 가까운 까닭에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돌아온 뚝배기'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은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정겨운, 오지은, 최명길, 고은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