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제작단 이도윤 스포츠제작팀장은 "추성훈이 베이징 올림픽 MBC 현지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나와 스포츠와 유도에 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추성훈은 유도 종목 경기가 열리는 기간(8월 9~15일) 중 3일 동안 스튜디오에 나와 다른 종목 출연자와 함께 스포츠에 관한 밀도있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MBC 유도 해설은 김석규 한양대 유도팀 감독이 맡는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21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열리는 '드림5' 대회 슈퍼파이트에서 7개월 만에 링에 오른다. 상대는 아직 미정. 추성훈은 지난해 12월 '야렌노카! 오미소카!' 대회 미사키 카즈오 전에서 코뼈와 무릎을 다쳐 그동안 부상치료에 애써왔고, 최근 "기쁨 반, 불안감 반"이라고 복귀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