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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윤상현이 시트콤에 도전한다.
윤상현은 ‘코끼리’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윤대리 역으로 캐스팅됐다.
윤상현은 연기 데뷔 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독신천하’, MBC ‘겨울새’, ‘불꽃놀이’, KBS 2TV ‘아빠 셋 엄마 하나’ 등 정극드라마에 출연하며 주연급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지만 시트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상현이 연기할 윤대리는 아첨과 입담이 몸에 밴 게으르고 얍삽한 인물. 조난당한 10명 중 무인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가장 집념을 불사른다.
윤상현이 지독한 마마보이에 다중인격자 캐릭터를 열연한 ‘겨울새’에 이어 시트콤에서는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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