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모범납세자 선정…2014년 이어 두번째

  • 등록 2024-03-05 오후 1:32:17

    수정 2024-03-05 오후 1:32:17

하지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두 번째 ‘모범납세자’에 선정됐다.

하지원은 지난 4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성실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지원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4년 제48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201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 하지원은 지난해 9월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이바지하는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나아가 대통령표창 수상 이후 10년 만에 또 한 번 모범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모범사례’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하지원은 “2014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또 한 번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어느덧 두 번째 표창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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