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세계' 문별→김선유, 프로듀서 매치 음원 발매

  • 등록 2022-10-12 오전 10:20:28

    수정 2022-10-12 오전 10:20:28

(사진=쇼플레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의 3라운드 프로듀서 매치 음원이 공개된다.

‘두 번째 세계 Episode.6’가 오늘(1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두 번째 세계 Episode.6’에는 ‘신곡을 오픈하는 프로듀서 매치’라는 주제로 선보인 김선유의 ‘부리나케’(NEWTRO Ver.), 문수아와 미미가 선보인 ‘비가 오면 생각이 나’의 두 가지 버전, 문별의 ‘버릴걸’(ver. DISCO)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된다.

먼저 김선유의 ‘부리나케’는 뉴이스트 백호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새로운 내 모습을 보고 ‘부리나케’ 달려오라 외치는 김선유만의 캐치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아낸 곡이다. 레트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낸 신인의 에너지가 돋보이며 지난 주 발매된 엑시의 ‘부리나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문수아와 미미는 드라마 OST계의 넘사벽 강자 로코베리의 곡 ‘비가 오면 생각이 나’로 각각 다른 버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문수아는 어쿠스틱 악기들로 가득 채워진 재즈 편곡을 통해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그루비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곡 후반의 스캣으로 귀를 즐겁게 했다. 또 미미의 ‘비가 오면 생각이 나’는 미미만의 그루브가 가장 잘 드러난 힙합 편곡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끝부분의 아카펠라는 미미의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1?2라운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모든 아티스트가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로 떠오른 문별은 EDM 열풍의 중심 G-PARK SOUND의 ‘버릴걸’을 선곡했다. 박명수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는 원곡에 디스코를 가미해 더욱 유쾌한 곡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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