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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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에서 문성호가 직진 로맨스와 충격의 빙의 엔딩을 오가며 활약했다.
‘결사곡3’의 3, 4회 방송에서 문성호(서반 역)는 이가은(혜령 역)의 끊임없는 구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첫사랑 전수경(시은 역)에게 직진하며 공식 커플을 선언, 본격 로맨스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노주현(기림 역)에 빙의 된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렸다.
지난 5일 방송된 ‘결사곡3’ 3회에서는 서반이 초등학교 때뿐만 아니라 대학교, 그리고 방송국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깊은 인연으로 계속 시은을 생각해왔다고 자신의 사랑을 직진 고백해 시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어 6일 방송된 ‘결사곡3’ 4회에서는 서반이 피영(박주미 분), 혜령이 보는 자리에서 돌연 시은과의 공식 커플을 선언했다. 하지만 행복한 로맨스도 잠시 서반이 기림에 빙의 되어 동미(이혜숙 분)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끝이나 또 한 번 예측불허의 강렬한 마라맛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문성호는 지난 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모습과 시은에게만 보여주는 반전 매력, 그리고 돌직구 커플 선언과 박력 포옹 등 치명적 중년 로맨스의 설렘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뜨거운 눈빛의 마라맛 엔딩까지 소화하며 ‘결사곡3’을 이끌고 있다.
한편 ‘결사곡3’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