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김희애·강동원과 한솥밥…YG로 이적

  • 등록 2022-03-02 오전 11:25:07

    수정 2022-03-02 오전 11:25:07

유승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유승호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탄탄한 연기력과 진정성 넘치는 행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승호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다방면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부터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한 배우다.

유승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원칙주의 감찰 ‘남영’ 역을 맡아 애틋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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